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3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사태 (문단 편집) === 교과서 이념 갈등 심화 === 논란이 가속화 되면서 역사학계에서는 '교학사가 극우적 성향에 [[친일반민족행위자]]와 [[독재자]]를 미화하는 교과서를 발행했다'며 규탄[* [[http://media.daum.net/society/others/newsview?newsid=20130911023206308|#역사학계 "발명 수준" 야권 "우편향"..교학사 교과서 오류 비판 확산]] ]하였으며, [[민주당(2013년)|민주당]]은 해당 교과서에 대한 검정 및 출판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했다. 반면 [[뉴라이트(대한민국)|뉴라이트]] 계열에서는 '좌편향 한국사 교과서를 발행한 금성출판사[* 2008년, 금성출판사에서 낸 [[한국근현대사]] 교과서가 좌편향되었다며 논란이 된 일을 가리킨다.]에 비하면 이제서야 역사적인 진실을 서술한 교과서가 나왔으며, 교학사의 교과서가 그동안의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는 역할을 할 것'이라며 지지 의사를 밝히는 등 교과서 문제는 양측의 이념 갈등으로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게 되었다. 여당인 새누리당도 김무성 의원을 중심으로 근현대 역사교실이라는 당내 모임을 2013년 9월부터 만들어 적극적으로 뉴라이트의 역사관을 옹호하는 등 교학사의 교과서 발행을 적극적으로 지원 옹호하였다. 특히 김무성 의원은 유시민 등 진보진영으로부터 친일파의 자손이라는 비난을 듣고 있어서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의 발행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을 옹호하고 주도해온 핵심 정치인으로 꼽히고 있다.[[http://web.archive.org/web/20150426111526/http://news.kukmin.tv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052|진중권의 비판]] 여당 내에서도 일부 이에 대한 [[http://www.hani.co.kr/arti/politics/politics_general/603246.html|비판]]도 있었다. 이런 논란에 대해 교학사 측에서는 '집필진의 성향이 내용에 반영된 것은 사실이나 이는 출판사의 입장과는 무관하며, 단지 편집과 발행을 한 것 이외에는 직접적인 개입이 없었다'고 해명하였다. 때문에 '당장 교과서 발행을 철회할 계획이 없으나 [[대한민국 교육부|교육부]]의 수정 지시가 내려지면 이를 받아들여 따르겠다'고 입장을 밝혔다.[* 교학사 측의 공식적 입장은 출판사 공식 사이트의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. 해명 공지 사항에 관련 보도 자료로 오른쪽 기사 등을 링크하고 있다. [[http://www.etoday.co.kr/news/section/newsview.php?idxno=742027|#뉴라이트 역사교과서 논란…교학사 “오해다”]] [[http://media.daum.net/press/newsview?newsid=20130603101813339|#교학사 교과서에는 '안중근 의사'가 테러리스트라고 표현되어 있지 않다]] ] 사태가 커져감에 따라, 일부에서는 교학사 서적에 대한 불매 운동을 주장하였고, 극단적인 경우 '교학사를 테러하자'는 등의 물의를 일으킬 만한 발언[* 실제로 일부 사람들이 본사에 전화를 걸어 '대표이사와 직원들을 죽이겠다'는 식의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.[[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3/09/12/2013091203819.html?Dep0=twitter&d=2013091203819|#교학사 "협박 심해 한국사 교과서 발행 포기 검토]] ]을 하면서 교학사 측도 심적 압박을 받는다고 밝혔다. 또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서울디지텍고의 경우 '학교를 폭파하겠다'라는 식의 협박[* [[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4/01/11/2014011100102.html|#참고용으로 '교학사' 쓰겠다는데… 서울디지텍高에 "학교 폭파" 협박]] ]도 잇따르고 있다. 언론의 반응도 성향에 따르는 모습을 보였는데, 교학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[[동아일보]][* [[http://news.khan.co.kr/kh_news/khan_art_view.html?artid=201309030600025&code=940705|#‘우편향 현대사’ 발행 교학사, 채널A와 ‘수상한 밀월’]] ]는 사설[* [[http://media.daum.net/editorial/column/newsview?newsid=20130911030933714|#교학사 교과서에 가하는 몰매, 정당한가]] ]을 통해 교학사를 두둔했다. 사설에 따르면, '교학사 교과서 발행을 문제삼는 것은 출판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다. 국내에서 독립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호의적이면서 민족의 양성에 힘썼던 사람들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.[* [[동아일보 가문]]의 시조격 되는 [[인촌 김성수]]를 염두에 둔 듯하다. 인촌이 조선 민족의 실력 양성에 힘썼는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니 각자가 알아서 판단해야겠으나, 대체적으로 인촌이 일제 말기에 변절해 총독부 전시체제에 협력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.[[http://media.daum.net/society/others/newsview?newsid=20111020191215207|#법원, 인촌 김성수 친일행적 인정…일부 취소]] 여기에 빼도박도 못할 친일파들까지 '애국자'인 것 마냥 사실왜곡한 사례도 있는데, 대표적으로 [[장덕수]]나 [[최남선]]같은 경우가 있겠다. 이밖에도 교학사 집필진의 현대사 서술이 과도할 정도로 이승만 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동아일보가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. 해방 후 제2대 부통령에 당선되었던 김성수는 정작 이승만과 자유당 정권이 장기집권을 획책하는 모습에 반발했고, 1952년 5월에 발췌개헌안이 통과된 후 이승만과 자유당이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파괴한다고 강력하게 비판한 후 부통령직에서 사퇴했기 때문이다.] 좌파 진영에서 주장하는 친일교과서 논란은 마녀사냥에 가까우며 발행을 반대하는 민주당 및 야권은 저작권자에서 사과를 해야 할 것'이라는 입장을 밝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